이랜드 더그레이스런던, 인스파이어점 오픈…“글로벌 진출 기반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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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더그레이스런던 인스파이어점 외부 전경.

이랜드 '더그레이스런던'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장은 시그니처 컬러인 딥그린을 포인트 컬러로 활용한 '모던 럭셔리' 콘셉트의 인테리어다. 고객이 오랜 시간 편안하게 머물고 상담할 수 있는 '프라이빗 VIP룸'도 별도로 마련했다.

지난해 5월 론칭한 '더그레이스런던'은 영국 상류층의 클래식 스타일에서 영감 받은 랩그로운 파인 주얼리 브랜드다. 친환경적이면서 윤리적 방법으로 생산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사용해 '책임 있는 럭셔리'를 목표로 한다.

제품 라인업은 캐럿 다이아몬드부터 유색 스톤 제품, 50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 제품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캐럿 다이아몬드로는 '솔리테어'와 '헤일로' 디자인, 9가지 '팬시컷' 디자인의 다이아몬드를 핑크와 옐로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인스파이어의 시그니처인 디지털 스트리트 '오로라'에 등장하는 고래를 형상화한 주얼리와 1캐럿 목걸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랜드 더그레이스런던 관계자는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전개하는 브랜드를 대표해 인스파이어에 입점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입점을 계기로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인 고객에게 더그레이스런던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며 세계 시장 진출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