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1일 부산서 '창립 50주년 기념식'…“100년 기업으로 도약”

Photo Image
패션기업 세정은 오는 7월 1일 오후 4시 부산시 서면에 위치한 롯데호텔 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진행한다.

패션기업 세정은 오는 7월 1일 오후 4시 부산시 서면에 위치한 롯데호텔 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박순호 회장, 박이라 사장 등 임직원들과 박형준 부산시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등 주요 외빈, 자사 대표 브랜드의 전속모델인 배우 남궁민(웰메이드), 이지아(올리비아로렌), 박성훈(트레몰로)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의 공식행사는 내외빈과 전속모델들의 축사, 임직원 및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 100년 기업을 향한 비전 선포식 등으로 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와 함께 축하공연, 만찬 등도 열려 50주년을 기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1974년 부산에서 시작된 세정그룹은 남성복 '인디안', '브루노바피', '더레이블'부터 여성복 '데일리스트', 패션잡화 '두아니'까지 만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를 필두로 여성복 '올리비아로렌', 대형 유통 전용 남성복 '트레몰로', 주얼리 '디디에 두보', 온라인 캐주얼 'WMC' 등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코코로박스' IT 솔루션 전문 기업 '세정I&C', CS 전문 기업 '원커넥트' 등 사업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