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주미래산업엑스포]금호기공, 기아차 차체·새시·브라켓 등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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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기공 전시 제품.

자동차 차체 부품 제조 기업 금호기공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해 기아차 스포티지와 쏘울, 셀토스, 봉고의 차체, 새시, 브라켓 등을 전시했다.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관광공사와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 이번 엑스포는 미래자동차, 드론, 뿌리, 가전·로봇 등 첨단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호남 최대 산업 전시회다.

금호기공은 20여년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신규로 광주시 제12기 명품 강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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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기공 부스.

2000년 창업 이후 현재까지 시장확대와 관리혁신, 원가절감, 안전제일이라는 경영방침을 내세워 대한민국 제조업의 한 축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에 매진해왔다.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설비 투자 확대 및 사업재편을 추진하고 있다.

급변하는 사업환경과 경쟁 심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노후화된 설비를 교체하고, 신규 기계설비를 도입해 생산성 향상과 생산능력 확대를 도모했다. 자동차산업 변화 추세에 발맞춰 전기자동차 부품 추가 개발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차원으로 사업 재편도 추진하고 있다. 신제품 및 기술 연구를 통한 특허 출원 및 등록을 하고 있고, 생산공정의 고도화와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 등을 개발해 생산성 및 품질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5년 12월부터 현대, 기아 SQ 인증 획득을 통한 자동차 부품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2022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이노비즈기업 인증, 2000년 7월부터 뿌리기업 인증, 2022년 12월부터 소재·부품·장비전문기업 및 뿌리전문기업 인증 등을 취득하기도 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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