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2024 글로벌창업사관학교 현지 진출 프로그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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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창업자 글로벌 창업지원과 현지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글로벌창업사관학교 현지 진출 프로그램(G-캠프)'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G-캠프는 올해 신규 도입한 창업지원 과정이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AC)와 협업해 입교기업인 스타트업이 직접 해외에 나가 글로벌 역량을 제고하고, 투자·거래처 발굴 등 현지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첫 G-캠프는 프랑스 파리에서 글로벌 AC인 윌코(WILCO)사와 연계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주간 추진된다.

이날 데모데이는 G-캠프 메인 일정으로, 프랑스 벤처캐피털 '아스테리온 임팩트' 등 70명의 VC·AC를 초청해 국내 스타트업 현지 투자유치를 위한 IR피칭이 진행됐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