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이 베트남 다낭 여행 고객들을 위한 혜택 강화에 나선다.
인터파크는 최근 여행 커뮤니티 '다낭플레이'가 운영하는 도심 라운지 활용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터파크 고객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다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다낭플레이 라운지' 이용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인터파크 투어와 트리플에서 다낭 항공, 숙소, 투어·티켓 등 여행상품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동반 3인까지 누구나 다낭 도심에 위치한 라운지에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라운지에서는 짐 보관, PC 사용, 휴대폰 충전, 우산 및 유모차 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여행 중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해도 여행의 즐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샤워실, 수면실, 발마사지 시설을 최대 15% 할인된 금액에 마련했다. 공항 및 인기 관광지행 셔틀 서비스도 특별 혜택가에 선보인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라운지 이용 혜택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현지에서도 고객 중심의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계 내 네트워크 및 파트너십을 지속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