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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캡처

배우 송승헌이 '플레이어2' 강하리로의 완벽한 비주얼·액션·연기 조합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수식어 가치를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방영중인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속 송승헌은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천재 사기꾼 '강하리' 역으로의 몰입과 함께, 작품이 주는 통쾌한 복수감을 이끌고 있다.

피어싱과 시스루까지 과감한 스타일링을 더한 비주얼은 물론, 금융 사기부터 약물 범죄, 뺑소니, 전세 사기까지 끝없는 범죄를 해결하는 과정에서의 강렬한 감정호흡과 액션들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범죄자들을 응징하는 호쾌한 액션감과 동료를 잃은 슬픔을 복수심으로 승화시키는 과정에서의 모습은 작품 본연의 매력은 물론 배우 송승헌을 향한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바로서 극찬을 받고 있다.


한편 송승헌이 출연하는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매주 월~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