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한컴싸인 신규 가입자 1년간 무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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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글과컴퓨터 제공]

한글과컴퓨터가 전자계약 서비스 '한컴싸인'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1년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컴은 더욱 많은 고객이 보안·호환·편의성이 높은 한컴싸인 강점을 충분히 경험토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올해 말까지 새로 가입하면 스마트 요금제를 1년 동안 조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고급 기능을 추가 지원하는 퍼스널 올 요금제로 업그레이드해도 1년간 별도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퍼스널 올 요금제를 선택하면 웹오피스가 연동돼 서명 요청하기 전 단계에서 계약서를 바로 수정할 수 있다.

한컴은 프로모션 이후에도 업계 최저 요금 보장 정책을 마련,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컴싸인은 한컴 문서변환기와 웹편집기를 연동한다. 한컴오피스가 설치돼 있지 않아도 웹 접속만으로 문서 작성과 수정은 물론 HWPX, DOCX 등 다양한 형식 문서를 변형 없이 전자 서명용 PDF 문서로 변환한다. 데스크톱용 한글 제품과도 호환하는 여러 애드온(Add-on)을 제공, 기존 한컴오피스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이메일, 카카오 알림톡으로 서명 요청과 전자서명 수행이 가능해 접근이 간편하다. 서명 요청 추적, 문서 보관 등 전자계약 과정에 필요한 기능과 △여러명에게 동시에 서명을 요청하는 '대량 발송' △불특정 다수에 서명을 요청하는 '오픈 서명' △공지 발송이 가능한 '발송 전용 문서 만들기' △서명 참여자별로 각기 다른 값을 자동 입력해주는 '자동 입력 필드' 등 여러 편리 기능을 제공한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컴싸인은 뛰어난 호환성과 보안·편의성을 두루 확보했다”면서 “전 고객층을 대상으로 제품력을 갖춘 만큼 인지도 향상과 고객 유치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한컴이 오랜 시간 축적한 문서 기술에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처리 기술 등을 결합할 것”이라면서 “전자계약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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