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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엔터테인먼트

그룹 SF9의 휘영이 솔로 데뷔한다.

휘영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Traveling Fish’의 음원과 ‘IT IS L0VE ♥’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휘영의 첫 번째 싱글 ‘Traveling Fish’는 사랑에 빠져 ‘사랑의 바다’를 자유롭게 여행하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싱글은 수많은 사랑과 이별, 설렘과 불안을 겪고 또다시 새로운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의 모습을 대변하며, 그 속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용기를 전한다.

대표 트랙 ‘IT IS L0VE ♥’는 사랑에 빠져 너와 언제, 어디든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과 비록 오늘이 널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 될지라도 후회 없이 사랑하겠다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휘영의 감성적인 보컬과 솔직하고 직관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마음에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Traveling Fish’에는 ‘Drive5’와 ‘HBD’까지 총 3곡이 수록됐으며, 휘영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다음은 솔로 데뷔를 앞둔 휘영의 일문일답.

Q.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소감이 어떠한가?

휘영: 기대되고 설렙니다. 이 설렘이 쭉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Q. 타이틀곡 ‘IT IS L0VE ♥’ 곡 소개 부탁한다.

휘영: 사랑을 속삭이는 곡입니다. 소심한 고백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타이틀곡 ‘IT IS L0VE ♥’의 감상 포인트는?

휘영: 사운드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그리고 비트와 보컬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기분 좋은 날 들어보시면 색다른 설렘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Q. 이번 앨범 ‘Traveling Fish’에 수록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작업할 때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

휘영: 계산적으로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가능한 한 기술적이지 않고, 너무 멋 부리려고 하지 않고, 최대한 솔직하게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Q. 지난 디지털 싱글 ‘HBD’ 발매 시 “좋은 앨범을 내고 싶다”는 목표를 언급한 바 있다. 그 목표를 이뤘다고 생각하는가?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휘영: 아직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정규 앨범 혹은 미니 앨범을 내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또한 제 곡들로 공연도 하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휘영: 팬분들 덕분에 제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나씩 이뤄나갈 수 있는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