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스토리앤플러스와 전속계약…7월 '이젠 혼자다' 통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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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토리앤플러스 제공

아나운서 최동석이 스토리앤플러스에 둥지를 틀고, 7월 복귀를 공식적으로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스토리앤플러스 측은 최근 최동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동석은 2004년 KBS 30기 공채 출신 아나운서로, 2021년 8월 프리랜서 선언 직전까지 '연예가중계'부터 '사랑의 리퀘스트', '뉴스9' 등 방송 진행으로 대중을 만나왔다.

최동석의 스토리앤플러스 전속계약은 프리선언 이후 3년만의 공식복귀다. 오는 7월 TV조선 '이제 혼자다'를 통해 활동을 재개할 그가 팬데믹과 맞물린 휴식기간 동안 마주한 여러 우여곡절을 만회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스토리앤플러스 측은 “다재다능한 매력을 소유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최동석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고 밝히며,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존재감을 빛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토리앤플러스는 배우 김상우, 정이헌, 이정원과 가수 한서인, 이주천 등이 소속돼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의 아내이자 예능, 광고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류이서의 소속사 더제이스토리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