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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민영이 5년만에 직접 마주한 아시아 팬들에게 자신의 여전한 매력을 드러냈다.

12일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민영이 최근 아시아 팬미팅 'My Brand New DAY'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2018~2019년 서울·대만·일본 등에서 펼쳐진 'My day' 이후 약 5년만의 팬소통 행보로, 도쿄-오사카-방콕-마닐라-타이페이 등 아시아권 5개도시에 걸쳐 펼쳐졌다.

23주 연속 아마존프라임 비디오 글로벌 부문 최상위를 지키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주연으로서의 화제성과 함께, 박민영 본연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로 현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팬미팅 간 박민영은 현지 맞춤형 노래선물과 함께 제니의 솔로곡인 'YOU&ME' 무대를 비롯한 다양한 퍼포먼스로 매력을 발산하는 한편, 팬들의 궁금증을 속시원히 해결해주는 토크 이벤트 소통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박민영이 직접 새로 찍은 사진으로 노트를 만들고 포토카드, 북마크, 볼펜을 제작하는 등 응원을 보내준 팬들 한 명 한 명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은 핸드메이드 선물을 전하며 깊은 마음을 드러냈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민영은 이번 팬미팅을 준비하는 내내 팬들을 만난다는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시간을 쪼개가며 완벽한 춤과 노래를 위한 무대를 준비했다”라며 “박민영을 항상 든든하게 지지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다시금 감사의 말을 전한다. 박민영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연기로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할 것이다. 박민영의 계속된 행보를 응원해달라”라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