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해선,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출연확정…이정은 시니어동료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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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배해선이 이정은-정은지 2인 1역 구도의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속 유쾌감초로 변신한다.

11일 이끌엔터테인먼트 측은 배해선이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쉽과 앙큼달큼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배해선은 극 중 임순(이정은 분)이 일하고 있는 서한지청의 시니어 인턴 동료 '나옥희' 역으로 분한다. 조신한 말투와 몸가짐이 천상 여자인 캐릭터 성격을 바탕으로 지난해 예능 '오빠시대'에서 입증된 예능감과 최근 연극 '넥스트 투 노멀'로 재입증된 폭넓은 연기감각 조합을 새롭게 선보일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오는 15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