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성장·성조숙증 및 골절·골다공증의 비수술 한약치료 주제
온오프라인 병행 특강 진행
서울디지털대학교는 보건의료행정전공이 지난 5월 25일 서초아이누리한의원 황만기 원장을 초청해 '한의진료코디네이터 과정 한의학 임상 특강'을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성인에 흔히 발생하는 골절과 골다공증, 소아의 저성장 및 성조숙증으로 해당 질환에 대한 생리, 병리, 치료 및 한의학적 접근법에 대해 과학적 근거를 기반한 내용이다.
황 원장은 오랜 기간 골절에 관한 진료와 연구를 병행해 골절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수술 한약치료 특허를 획득한 골절질환 전문가이자 소아 청소년 전문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한의학 분야의 전문가다.
황 원장은 서강대 겸임교수로도 활동하며 한의 임상 경험에 기반한 유용한 생활 속 예방 및 관리요법 등을 구체적으로 강의한 바 있다.
서울디지털대 보건의료행정전공은 보건의료행정전공 학우들의 전문성 강화과 역량제고를 위해 'Level UP! 보건전문가 되기' 연속 특강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은 서울디지털대 보건의료행정전공에서만 취득할 수 있는 한의진료코디네이터 자격증에 대한 필수 특강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에는 '보건교육사 국가시험 대비 특강'을 진행했고 모든 특강은 서울디지털대 유튜브 채널 및 보건의료행정전공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고 있다.
보건의료행정전공 박민정 주임교수는 “서울디지털대는 의학-한의학-보건학 등 통합적 전문성을 갖춘 보건의료행정 전문가를 양성을 목표로 한다”며 “향후 의료기관행정사, 병원행정사, 보험심사평가사, 병원코디네이터 등 학생들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강이 추가로 기획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이달 1일부터 2024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지털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입학상담전화, 카카오톡 서울디지털대 1:1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