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는 오는 15일 구래동 문화의 거리에서 소상공인 활성화 및 위축된 소비심리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ON(온)세대와 통하는 온통세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 관내 기업들에 대한 홍보부스 및 체험부스, 플리마켓, 버스킹공연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구래동 내 60여 개 상점은 행사 당일 식음료 및 판매제품, 서비스 등을 자체적으로 할인 제공하고, 시민들은 온통세일 도장깨기와 일정 금액 이상의 구매 영수증 지참 시 경품 증정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선진적인 펫-프렌들리 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동물과 동반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워진 구래동 문화의 거리체험 기회를 제공해 꾸준한 재방문 유도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