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닥, 대한노인회 정보화사업단과 업무협약…본격 시니어 산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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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솔닥은 '대한노인회 정보화사업단'(이하 정보화사업단)과 '대한노인회 시니어정보화사업단 공동사업 성과 달성' 업무협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솔닥은 △원격의료 특화 의료기관용 IT 솔루션(솔닥 파트너스 SW) △비대면 의료 사업 인프라 구축 △IoT 및 AI를 접목한 원격모니터링 기술 등 최적화된 원격의료 인프라 기술과 이와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노인회 정보화사업단은 전국 6만8000여 개에 달하는 경로당의 시설과 설비를 디지털화하는 '스마트 경로당 사업' 등 디지털 정보화 사업의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솔닥은 300만명에 달하는 대한노인회 회원들의 원격 건강관리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회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원격 건강관리 서비스의 허브 역할을 해 대한노인회의 회원 증가와 회원 대상 서비스 확장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솔닥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전국 1000만명의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해 이분들께 활력을 전달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권익 보호를 함께 실천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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