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2학기 신·편입생 모집

7월 17일까지 신·편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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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건강·복지·전통문화 특성화 사이버대학 원광디지털대학교는 다음달 1일부터 7월17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학과는 3개 학부 17개 학과로 △웰빙건강학부(한방건강약선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요가명상학과, 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한국문화학부(전통공연예술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차(茶)문화경영학과, 한국어문화학과, 동양학과, 원불교학과, 태권도스포츠재활학과) △실용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언어치료학과, 경찰학과, 부동산학과, 얼굴경영학과)다.

지원 자격은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이상, 편입학은 전문대학 수료 또는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있으면 지원 가능하며 외국에서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졸업했어도 지원 가능하다.

특히 산업체, 공공기관, 협회 등에 재직 중인 자는 본교와 위탁교육계약 체결을 통해 수업료 50% 감면 혜택이 있고 비교적 경쟁률이 낮은 산업체전형으로도 지원할 수 있다. 원서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접수하거나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원광디지털대는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스마트에듀 3.0' 시스템 구축 △전국 지역학습관 활용 온오프라인 통합교육 운영 △자격증 연계 교육과정 편성 △최고의 커리큘럼 및 전문교수진 구성 △수강과목 무료 다시보기 서비스 제공 △해외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양질의 교육환경 구성과 우수한 교육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이런 결과 최근 5년간 재학생 재등록률이 90% 이상인 부분과 신입생의 50% 이상이 주변 지인의 소개 및 추천으로 입학했다.

원광디지털대 김남규 입학홍보팀장은 “인생의 방향이나 진로를 재설계하고픈 성인 학습자의 수요를 특성화 교육으로 충족 시켜줌으로써 학생들의 니즈가 충족되어 지인에게 자발적으로 추천하는 선순환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원광디지털대는 폭넓고 다양한 장학제도로 재학생 10명 중 6명은 전액 장학금을 받고 있다. 성적우수자뿐 아니라 1인 가구, 1인 가장, 주부, 직장인, 만학도 등 다양한 계층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내에서 지급하는 교내장학금뿐 아니라 소득분위 기준에 해당하면 국가에서 지원하는 국가장학금도 매 학기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은 매 학기 교내장학금과 국가장학금을 중복 적용 받을 수 있어 재학생의 82%는 한 학기에 100만원 미만의 등록금을 납부하고 있다.

한편, 6월 2일 오후 7시, 6월13일 오후 7시에 '온라인 입학설명회'를 연다. 입학설명회는 2일 일정 중 희망하는 날짜 1일만 참가하면 되며 입학설명회에서는 △대학소개 △입학안내 △장학안내뿐만 아니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카카오톡 실시간 채팅(상담)을 통해 입학 및 학교생활 전반을 문의하고 바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입학설명회 참가 신청은 입학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다. 온라인 입학설명회 진행 중 참석 인증을 하면 전형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