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스킨은 불안·초조 증세를 완화하는 '마인드 풀니스 향수'를 출시했다.
코미스킨은 뇌파 분석을 통해 마인드 풀니스 향수가 심리적 안정을 주는 뇌파인 알파파를 촉진, 불면증과 불안 징후를 개선한다는 결과를 입증했다. 회사는 이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
마인드 풀니스 향수 원액 60%는 향료로 구성했다. 24시간 동안 피부에 남아 향이 지속된다. 향수는 170일 동안 공기에 노출되는 에어레이션 공법을 거쳐 제작했다. 향기의 섬세한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제품은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성공율 3900%를 기록하며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제품을 개발한 신정미 코미스킨 대표는 지난해 특허청 여성발명왕 엑스포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회사는 인도네시아, 대만 등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코미스킨 관계자는 “아랍에미리트(UAE)와 일본 등을 대상으로 수출을 타진하고 있다”면서 “높은 품질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매출을 신장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