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S, 고위 보직자 청렴·윤리경영 실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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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영 KERIS 원장(왼쪽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KERIS 직원들이 윤리경영 문화 정착을 위한 직무 청렴 계약을 체결했다.[KERIS 제공]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고위직이 주도하는 윤리경영 문화 정착과 청렴 의지 확산을 위해 직무청렴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직무청렴계약은 고위 보직자로서 재직기간 중 준수해야 할 직무 청렴 의무와 위반에 대한 책임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청렴 관련 법령·규정 숙지 및 준수 △윤리·청렴경영 솔선수범 및 윤리위험 예방을 위한 노력 △윤리·청렴 의무 위반에 대한 책임 수용 △기관 구성원들의 윤리·청렴의무 준수를 위한 관리·감독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직무청렴계약은 정제영 신임 원장의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전파하며, 공공기관 경영진으로서 기관장과 고위 보직자들이 높은 수준의 청렴·도덕성을 갖추고 윤리 리더십을 강화하자는 의지를 담아 추진됐다.

정제영 KERIS 원장은 “경영진이 솔선수범해 공정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청렴·윤리경영 문화 정착에 앞장서 국민에게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는 KERIS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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