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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에이치미디어

트렌드지(TRENDZ)가 국내외 최고의 뮤지션들과 협업해 컴백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조한국, 라엘, 은일, 정예찬)는 30일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네 번째 싱글 'DREAMLIKE'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새 타이틀곡 명은 'GLOW'로, 트렌드지 멤버 은일, 라엘, 조한국이 직접 작사를 맡았다. 데뷔 앨범부터 직접 작사에 참여했던 트렌드지는 이번에도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아이돌'로서의 가능성을 어김없이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국내 톱 아이돌의 히트곡을 다수 배출해 낸 Didrik Thott, Sebastian Thott, Gabriel Brandes 등 해외 뮤지션들이 작곡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 두번째 트랙 'Out of control'에도 라엘과 조한국이 작사에 참여해 희망차고 경쾌한 메시지를 담았으며, 세번째 트랙 'Learn to Love'는 지난 월드투어 무대에서 최초 공개돼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곡으로 이번에 정식으로 발매될 예정이라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트렌드지가 지난 1월 발매한 '위로위로 (Go Up)'가 밴드 라이브 버전으로 재탄생 돼 네번째 트랙에 수록된다. 트렌드지만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인상적인 곡이라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앞서 대한민국 대표 히트곡 메이커 김형석 작곡가가 트렌드지의 새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다는 소식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만큼, 국내외 특급 뮤지션들과 트렌드지 멤버들이 의기투합해 완성된 새 싱글 'DREAMLIKE'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컴백마다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하는 등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준 트렌드지가 이번엔 어떤 커리어를 기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뷔 2년 만에 유럽 5개 국에서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루키'로서의 저력을 입증한 트렌드지는 'DREAMLIKE' 활동과 더불어 미주, 유럽 해외 공연, KCON JAPAN 2024(케이콘 재팬 2024), 인도네시아와 온, 오프라인 콘텐츠 제작 등 다채로운 활약을 펼칠 계획이다. 또 오는 7월 31일엔 일본 대형 매니지먼트 에이벡스와 손잡고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글로벌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트렌드지의 네 번째 싱글 'DREAMLIKE'는 6월 12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