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2학기 시간제등록생 모집

시간제 등록생 장학 혜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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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오는 6월 1일부터 2학기 시간제등록 모집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디지털대 시간제등록은 학점은행제 학습자에게 가장 수요 높은 국가자격증 관련 실습과목을 포함해 총 400여 개의 전공 및 교양 교과목을 개설한다.

시간제등록생은 서울디지털대의 강의 콘텐츠의 모바일 수강과 온라인 시험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수업료와 더 커진 장학혜택으로 부담 없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서울디지털대는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문화예술교육사 등의 국가자격과정 교과를 개설하고 시간제등록생에게 제공해 국가자격증을 취득의 기회를 확대해왔다.

체계적이고 원활한 국가자격과정 실습관리를 위해 부속기구로 실습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실습조교를 배치하여 사회복지현장실습, 보육실습, 문화예술교육사실습을 전담 관리하고 있다.

실습 교과는 실습 진행 요건을 갖춘 경우에 한해 시간제등록으로 실습을 진행할 수 있으며, 실습 1개 과목만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또 실습지역에 제한 없이 서울, 경인 지역뿐 아니라 강원, 제주도 등 전국에서 시간제등록으로 실습 교과를 수강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시간제등록으로 취득한 학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로 학점인정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학기부터 대학 교육과정을 학기당 최대 수강 과목 숫자가 8과목(24학점)으로 확대 됐다. 이에 서울디지털대는 평생학습 기회 제공 확대를 위한 수강 가능 과목 수 확대라는 정부 정책에 발 맞춰 15학점 이상 수강시 1학점당 수강료를 낮춰주는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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