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이 오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 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석해 공교육 맞춤형 '리딩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리딩앤은 이번 박람회서 '연결&지능' 테마로 부스를 운영하며 초·중·고 교과 연계 공교육 현장 맞춤형 인공지능(AI) 영어 교육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교사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리딩앤의 5단계 다차원 읽기(MDR, Multi-Dimension Reading) 방식을 바탕으로 옥스포드대학 출판사의 프리미엄 콘텐츠와 연계해 교과서·학년별 도서로 추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AI 영어 대화 서비스 '로라(LAURA)'를 통해서 영어 발음과 회화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영어 리딩에서 스피킹까지 수준별 맞춤으로 학습할 수 있고, 학생들 스스로 레벨테스트도 할 수 있어 학업 성취도를 자발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현장에서 리딩앤을 활용하고 있는 사례도 소개한다. 박람회 첫날인 29일에는 임우균 전남 목포석현초 교사가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학습 속도에 따라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에듀테크의 필요성과 아침 활동 시간, 영어 교과 시간,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학교생활에서 리딩앤 활용 사례를 발표한다. 30일에는 최고 전남 광양제철초 교사가 전통적 영어 학습 방법의 개선 방안으로서 AI 코스웨어와 에듀테크의 필요성, 리딩앤 활용 사례와 사용 팁에 대해 소개한다.
김성윤 아이포트폴리오 대표는 “전 세계 다양한 국가들의 교육 방향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리딩앤의 첨단 AI 에듀테크 서비스의 공교육 도입 성공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석했다”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교육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공교육 현장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체계적인 AI 에듀테크 영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허찬영 기자 hc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