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잉 세븐틴' 세븐틴, '고잉레인저 대신 퇴근!' 떠넘기기 유쾌 승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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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븐틴이 결과를 알 수 없는 반전의 예능명승부와 함께, 자체콘텐츠 '고잉 세븐틴'의 매력을 새롭게 증명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2일 밤 세븐틴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고잉세븐틴' EP.100 고잉 레인저 #2(Going Rangers #2)를 공개했다.

공개된 에피소드 영상은 지난편에 이어 '고잉 레인저' 정예 멤버 6인을 가리는 대결을 펼치는 세븐틴 멤버들의 모습이 다시 한 번 비쳐졌다.

특히 '우 박사' 우지의 다이아 엠블럼과 결합될 레드, 블루, 옐로, 핑크, 블랙, 화이트 등의 엠블럼을 가리는 설정을 토대로, 빨리 퇴근하고 싶은 세븐틴 멤버들의 '떠넘기기 경쟁'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에스쿱스, 정한, 원우, 민규, 도겸, 승관 등의 정예멤버 발탁 이후, 촬영 당일 연습이 남은 퍼포먼스팀을 배려해 고잉 레인저가 되기를 자처하는 훈훈한 모습은 세븐틴 특유의 팀워크 감각을 느끼게 했다.

이는 최근 17번째 1000만뷰 에피소드가 된 'EP.36 세븐틴사이드 아웃 (SVTSIDE OUT)' 등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을 향한 꾸준한 관심은 물론, 무대 밖 세븐틴을 향한 내적 친밀감을 이끄는 바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고잉 세븐틴'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