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SM C&C에 새 둥지…강호동·전현무·서장훈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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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 C&C 제공

방송인 배성재가 SM C&C의 새 식구가 됐다.

21일 SM C&C 측은 최근 배성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지역권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 이듬해 2006년 SBS 1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자리를 옮겨 뉴스 진행, 스포츠 캐스터, 각종 프로그램 MC와 라디오 DJ로 활약해 왔다.

2020년 프리선언 이후에는 본연의 '스포츠캐스터' 활약과 함께, MBN '국대는 국대다',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KBS2 '생존게임 코드레드', MBN '헬로 트롯트', '불꽃밴드'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프로그램 진행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SM C&C는 “인지도, 진행 능력, 인성을 모두 겸비한 배성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대세 방송인과 함께해서 기쁘다. 순발력 있고 전문성 넘치는 배성재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장영란, 이진호, 황제성, 김준현, 김민아, 박선영, 장예원,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이현진, 윤나무, 김준형, 정지수, 황지아 등 실력파 예능인과 연기자들이 소속돼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