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차세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환경에 최적화된 파일 스토리지 'VSP 원 파일(One File)'을 출시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VSP(Virtual Storage Platform) 원' 전략을 통해 미래지향적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선보이고 있다. 'VSP 원' 전략은 블록, 파일, 오브젝트, 메인프레임과 같이 서로 다른 유형의 데이터 플랫폼을 하나의 데이터 플레인으로 통합 관리하는 것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VSP 원 전략의 첫번째로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스토리지인 'VSP 원 파일'을 선보였다.
VSP 원 파일은 고객 경험 개선·운영 단순화·민첩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현대화된 NAS 제품이다.
가격과 성능에 따라 △하이브리드-플래시 지원을 위한 'VSP 원 파일 32' 모델 △25기가비트 이더넷(GbE) 네트워크 연결을 지원하는 올플래시 기반의 'VSP 원 파일 34' 모델 △고성능과 100GbE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VSP 원 파일 38 모델로 출시된다.
VSP 원 파일은 통합 실시간 성능 분석, 악성 클라이언트 식별, IO제어 등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관리자는 이를 통해 클러스터 핫스팟, 과도한 수요를 유발하는 업스트림 클라이언트, 다운스트림 파일시스템 및 영향을 받는 가상 볼륨을 신속하게 식별한다. 과도한 트래픽을 유발하는 클라이언트를 격리해 NAS 전체 성능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VSP 원 파일은 히타치 밴타라 NAS 제품의 100% 데이터 가용성 보장과 스토리지 현대화를 위한 기능을 최대화하면서도 간단한 설치와 운영, 스케일 업 및 스케일 아웃, 사이버 레질런시를 강화해 최고의 파일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VSP 원 통합 플랫폼의 지속 출시를 통해 미래지향적 스토리지 서비스를 위한 혁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