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코드의 웹격리 사이버보안 솔루션 'Aircode RBI(에어코드 알비아이)는 기업 망분리 환경에서 내부 사용자의 외부 인터넷 사용중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악성코드, 바이러스, 랜섬웨어 감염 위험을 원천 차단한다.
격리, 가상화 구현으로 안전한 외부 웹 애플리케이션(앱) 접근이 가능하게 만든다.
최신 크로미엄 표준 기술을 적용해 경쟁 솔루션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웹을 가상화 구현하고, 사용자가 외부 인터넷을 사용할 때 화면 미러링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어코드는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와 보안 산업 분야의 성장을 위해 연구 개발에 매진해 기술력을 발전시켜 왔다.
'에어코드 알비아이'는 외산 웹격리 솔루션의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경쟁 솔루션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국내 전자상거래, 정부24 등 공공 민원 서비스 포털 화면 처리 부분을 개선했다.
- 국내외 주요 경쟁제품과의 차별성
▲ 독자 특허 출원한 하이브리드 미러링 기술을 제시한 에어코드 웹격리 제품은 사용자 접근 URL 사이트 특성 및 사용자 접근 목적에 맞추어 HTML5 표준 기술인 DOM 미러링 기술과 이미지 미러링 기술 방식을 선택적으로 전달하는 장점을 가진다. 이는 수만 명의 동시 접속 사용자로 인한 웹격리 서버 자원의 부하를 30% 이내로 획기적으로 낮춘다. 데이터 트래픽 비용은 픽셀 스트리밍 방식 대비 80% 경감시킬 수 있다.
- 수출 계획 및 올해 제품 매출 목표
▲ 올해 새롭게 출시되는 에어코드 웹격리 제품은 국내 보안 기업과 기술 협력으로 공공 대상으로 연내 매출 20억원을 목표로 한다. 내년에는 국내 대기업 IT 계열사의 데이터 센터내 웹격리 솔루션 구축을 시작으로 확대해 2025년 50억원, 2028년까지 100억원 규모의 국내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
국내 시장에서 영업 활동을 바탕으로 2025년 해외 선진 사이버보안 시장에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 일본, 중동지역, 북미, 유럽 시장을 차례로 접근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향후 신제품 개발 및 출시 계획
▲ 차별화된 기술력 기반의 에어코드 알비아이 솔루션 제품은 2024년 하반기를 기준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서비스 모델을 새롭게 출시 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공공 기관 및 일반 중소 규모 기업 환경에서의 사용자 규모별 구독 서비스 가입을 통해 손쉽게 이용 가능한 웹격리 클라우드 구독 서비스 시장을 개척 해 나아갈 예정이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