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국가지속가능 ESG' 사이버대학 부문 수상

13년 연속 수상…전 과목 모바일 수강 및 우수 콘텐츠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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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지난 10일 '2024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에서 사이버대학교 부문 13년 연속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2024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는 체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으로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사회의 동반성장을 주도하는 각 분야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한다.

서울디지털대는 2001년 국내 최초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23년 이상의 온라인 고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2011년부터 교육부 '사이버대학 스마트러닝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다른 사이버대학과 차별화된 모바일 수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의 가치를 만드는 디지털 교육 혁신을 주도해 왔다.

또한 한국U러닝연합회에서 우수 콘텐츠 기관상 수상 및 콘텐츠 품질인증 획득을 한 것은 물론 수업콘텐츠 부문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 2023년과 2024년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공개 강좌 선정 등을 통해 탁월한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을 인정받았다.

사이버대학 최초 교육부 정보보안 최우수상과 개인정보보호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할 정도로 최적화된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새로운 비전과 미래전략을 수립해 '실무 교육 중심 Glocal 대학'을 기치로 내걸고 △미래의 가치를 만드는 교육혁신 △참여와 공감으로 소통하는 학생지원 △글로컬 대학 실현을 목표로 8대 발전전략, 27개 발전과제를 마련해 지속가능 가치를 실현한 교육을 펼친 결과 모범사례로 평가받아 사이버대학교 부문 13년 연속 '국가지속가능경영 ESG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디지털대는 최첨단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갖춰 35개 학과·전공에 연간 940여 개 교과를 개설·운영 중이며, 수업 수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 원격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수업장애원격지원센터, 장애학생지원센터, 심리상담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취업 현장과 학업을 병행하며 졸업한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교수진 1:1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디지털도서관'에는 7만여 권의 전자도서를 구비해 다양한 교양과 전공 분야의 신간도서를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대출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