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음저협, 스승의 날 맞아 원로 음악인 감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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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스승의 날 행사. 추가열 음저협회장(오른쪽)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스승의 날을 앞두고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라벤더홀에서 우리나라 음악 발전에 기여한 원로 음악인 대상 감사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음저협 소속 원로 작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임일남 원로 회원 대상 '스승님 감사패' 수여식, 퓨전 가야금 그룹 별가야 축하 공연, 오찬 등이 진행됐다.

추가열 한음저협 회장은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협회의 초석은 선배님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를 잘 이어받아 저작권 시장 확대와 회원 권익 증진에 앞장서며 협회의 가치를 널리 세우고 역사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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