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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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지역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는 최근 지역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하고 있는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라이콘'으로 기반을 마련하고, 창의·혁신적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대전지역은 총 143명이 신청·접수하여 약 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평가를 통해 최종 24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대전혁신센터는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역량강화 교육(창업아카데미, 피칭대회 등), 멘토링(전문가 상담·코칭 등), 사업화자금(최대 4000만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우리가 갖고 있는 인적·물적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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