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티에스, 애즈락 B550M Pro RS 화이트 게이밍 메인보드 출시

Photo Image
애즈락 B550M Pro RS 화이트 게이밍 메인보드.

대원씨티에스(대표 김보경·이상호·하성원)는 AM4 소켓 규격 메인보드 신제품 애즈락 B550M Pro RS 화이트 게이밍 메인보드를 공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게이밍 메인보드는 성능, 효율, 내구성까지 메인보드 제품군에서 중요한 세 가지 핵심을 가성비 높게 제공하려는 PRO 라인업 신제품이다. PCIe 4.0 규격, 전원부 8페이즈 설계, DDR4 메모리 4,733MHz 지원, 듀얼 M.2 슬롯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B550 칩셋을 사용해 메인보드 가격 경쟁력을 높였으며, 호환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선호하는 M-ATX 규격 제품이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게이밍 PC에서 선호하는 스노 화이트 색상이라는 점이다. 신제품은 겉으로 드러나는 PCB 색상을 시작으로 외부에 드러나는 일체형 I/O 패널은 물론 방열판까지 모두 일체감 있는 화이트 색상으로 통일했다. 파노라믹 뷰 타입의 일명 어항케이스와 구성할 경우 비주얼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다.

공식 지원하는 CPU는 AMD 라이젠 5000(Vermeer, Cezanne)·4000(Renoir)·3000(Picasso, Matisse) 시리즈의 고성능 X 시리즈부터 일반형 non-X 그리고 게이밍 특화 X3D, 멀티미디어 최적화 G까지 AM4 소켓 환경에서 작동하는 CPU 전 라인업이다.

탄탄한 8페이즈 전원부 설계로 장시간 구동하는 게이밍 시스템 구성에서도 안정성이 우수하며, DDR4 메모리 O.C 모드 기준 4,733MHz까지 대응한다. 메모리 오버클럭은 XMP(eXtreme Memory Profiles)을 지원한다.

그래픽카드 소켓은 PCIe 4.0×16 규격 강화 스틸 디자인에 한층 강해진 래치와 추가 앵커 포인트로 보강했다. 무거운 고성능 그래픽카드도 흔들림 없이 고정하며, 견고해진 만큼 메인보드 휨 현상 등 오류 문제에서도 자유롭다.

스토리지는 2280 규격 NVMe 타입 M.2 듀얼 소켓과 SATA3 규격에 4개까지 장착할 수 있으며, USB는 확장+후면에 USB 타입-A는 10개, 후면에 USB 2.0 규격 2개를 배치했다. 출력단자는 디스플레이 포트 1.4, HDMI 2.1 규격 그래픽을 제공한다.

게이밍 경험의 핵심인 사운드는 리얼텍 ALC897 칩셋 기반 7.1 채널 오디오에 네트워크는 리얼텍 RTL8125BG 칩셋 기반 최대2.5G 드래곤 네트워크를 갖췄다. 표준 기가바이트 이더넷 대비 대역폭이 최대 2.5배까지 향상된 규격으로 고용량 데이터 전송에 유리하다.

편의 기능으로는 복잡한 드라이버도 자동으로 설치되는 프로그램, 동기화 RGB 폴리크롬 싱크가 있다.

남혁민 본부장은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AMD AM4 소켓 기반 라이젠 CPU는 여전히 게이밍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다”면서 “새롭게 출시한 애즈락 B550M Pro RS 화이트 게이밍 메인보드 또한 가격적인 매력이 높은 제품으로 두 가지 제품 조합은 실질 만족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대원씨티에스가 시장에 공급하는 애즈락 제품은 박스에 부착된 대원씨티에스 정품 스티커를 통해 구분할 수 있으며, 자체 운영하는 직영 서비스 센터를 통해 프리미엄 기술지원 및 차별화된 AS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