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Supernova' 단체티저 공개…'빈혈타파 급 쇠맛퍼포'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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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스파(aespa)가 날카롭고 단단한 'Supernova'(슈퍼노바) 퍼포먼스 시너지를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스파 첫 정규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슈퍼노바)의 단체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핑크빛 오라와 함께, 각기 다른 색감의 스파크 이미지를 두른 듯한 에스파 네 멤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하트, 나비, 별, 달 등 다양한 아이콘을 띄웠던 'Superbeing'(슈퍼빙) 콘셉트 티저와 함께, 기존 시즌1에서의 다크감과는 달리 밝게 폭발하는 '초신성' 컬러감을 강조하는 바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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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신곡 'Supernova'는 묵직하면서도 미니멀한 트랙사운드와 함께, 다른 차원의 문이 열리는 사건의 시작을 초신성에 빗댄 가삿말이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이 곡은 날선 사운드 질감과 함께 파워풀하면서도 절제감있는 힙스터 감각의 퍼포먼스 무대가 매력적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13일 더블 타이틀곡 'Supernova' 선공개와 함께, 이달 27일 또 다른 타이틀 곡 'Armageddon'을 포함한 총 10곡 구성의 첫 정규 'Armageddon'(아마겟돈)을 발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