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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제공

배우 이열음이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 (더 에이트 쇼) 속 얄밉허당 면모로 글로벌 대중을 새롭게 매료시킨다.

9일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이열음은 오는 17일 공개될 넷플릭스 'The 8 Show' 속 4층 역을 맡아 색다른 캐릭터 컬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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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제공

이열음이 맡은 '4층' 캐릭터는 얄밉지만 귀여운 '강약약강' 캐릭터로, 1층(배성우 분), 2층(이주영 분), 3층(류준열 분), 5층(문정희 분), 6층(박해준 분), 7층(박정민 분), 8층(천우희 분) 등과의 상황에 따라 빠르게 태도를 돌변해 자신에게 이익을 취하려는 '눈치 100단'의 인물이다.

특히 이열음 특유의 통통 튀고 밝은 에너지가 어우러진 긴장감과 섬뜩함의 변주가 캐릭터 전반에 비쳐질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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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제공

이러한 이열음의 'The 8 Show' 열연은 2013년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로 데뷔한 이후 '몬스터', '대장금이 보고있다', '간택 - 여인들의 전쟁', '알고있지만' 등 드라마부터 영화 '서울괴담'까지 이어지는 그의 다채로운 캐릭터호흡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넷플릭스 'The 8 Show' (더 에이트 쇼)는 오는 17일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