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솔루션(대표이사 장홍석)이 국내외 대형 박람회에 자사 키네틱LED 브랜드 'K.FLOW' 제품을 렌탈 구축하며, 전시 담당자와 참관객으로 하여금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MICE 업계가 다시 활기를 찾기 시작하며 전시 및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들도 분주해지고 있다. 그동안 멈춰있던 박람회, 전시 시장에 기업들은 더 많은 참관객들을 불러 모아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특히 미디어아트와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디스플레이가 각광을 받으며, 기업 및 전시 담당자들의 진행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MICE업계 시장 수요의 흐름에 맞춰 제이솔루션의 자사 브랜드 'K.FLOW'는 실감형 인터랙티브 타입 키네틱LED를 최근 신제품으로 릴리즈했다. 키네틱LED 디스플레이는 2D 평면 전광판과 다르게 모듈이 실제적으로 움직이며 콘텐츠에 입체감을 높이고, 노출 효과를 극대화한다. 특히 해외 글로벌 전시의 렌탈 구축 지원을 통해 이름을 알린 'Wave Screen' 타입은 콘텐츠와 모듈의 완벽한 싱크로율과 완성도 높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참관객들의 시선을 온몸에 받았다.
이러한 장점으로 2024년에만 국내외에서 5건의 렌탈 구축이 진행되었다. 국내의 경우, '인터배터리 2024' 고려아연과 '2024 월드IT쇼' SKT 부스에 키네틱 디스플레이가 렌탈 구축되었으며, 미국 'CES 2024' 두산, 스페인 'MWC 2024' SKT, 이탈리아 'MCE 2024' LG전자와 같이 해외에서 열린 대규모 글로벌 전시에서도 많은 주목을 이끌어냈다. 이중에서도 LG전자와 SKT는 총 두번에 걸친 앵콜 전시가 진행되어 업계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제이솔루션은 이러한 'WAVE SCREEN 타입'의 활약 속에 지난 4월 '실감형 인터랙티브 타입'을 신제품으로 출시한 바 있다. 지난 4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KOPPEX 2024)'를 통해 현장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루어내며 성공적인 첫선을 보였다.
제이솔루션 관계자는 “카메라와 AI 기술을 활용해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터치를 통해 반응하도록 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만져보고 반응하는 등 직접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며 “일반 디스플레이의 경우, 정보 제공으로의 활용이 전부였다면 실감형 인터랙티브는 흥미롭고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전시 및 홍보, 광고 담당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FLOW' 키네틱LED의 다양한 라인업과 정보는 제이솔루션 공식 유튜브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쇼룸 투어 신청 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