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2025년 출시할 것으로 보이는 아이폰17 시리즈가 작은 화면을 가지고 더 슬림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IT매체 맥루머스는 하이통 인터내셔널 테크리서치 제프 푸 분석가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디스플레이는 기존 아이 플러스 모델을 대체해 더 저렴한 가격에 더 큰 화면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프 푸 애널리스트는 아이폰17 슬림 모델이 약 6.6인치 디스플레이에 더 얇은 디자인을 갖추고 A18 또는 A19 칩, 8GB 램, 24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4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알루미늄 섀시를 탑재하고 일부 디자인이 바뀔 것으로 전망했다.
과거 로스 영 디스플레이 분석가는 내년 출시될 아이폰17 시리즈에 6.55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현재 아이폰15 플러스 모델에는 6.7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다.
또한 아이폰17과 아이폰17 슬림 모델의 경우 아이폰15의 6GB보다 더 커진 8GB 램을 탑재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폰17 시리즈는 2025년 9월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