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은 신성우 현대자동차 상무가 기타비상무이사로 합류했다고 7일 밝혔다.
신 상무는 미국 퍼듀대에서 산업공학 학사를 취득하고, 중국유럽국제비즈니스스쿨(CEIBS)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했다. 자동차산업에서 20년 넘게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수백 건의 직접 투자와 17개 펀드 등 현대차의 CVC(Corporate Venture Capital) 투자를 총괄해 온 전문가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자율주행 시장을 선도하자는 공동 목표 아래 신 상무를 스트라드비젼 이사진으로 맞이하게 됐다”며 “신 상무의 자동차산업 전문성이 스트라드비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