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로그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과 시니어를 위한 신규 요금제를 출시하고 가족 결합 혜택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규 요금제는 총 5개다. 18세 이하 청소년 고객을 위한 △유심 틴에이저(4.5GB+·통화기본) △유심 틴에이저(1GB+·통화기본) △유심 틴에이저(1GB+·100분)와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위한 유심 시니어(4GB+·통화기본) △유심 시니어(2GB+·통화기본) 등이다. 모두 LTE유심 요금제다.
모든 요금제는 기본 제공량 소진 시 초과 과금 걱정 없는 속도 제어(QoS) 데이터로 이용할 수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신규 출시된 요금제인 만큼 기존 U+유모바일에서 제공하는 유사 스펙 요금제 대비 저렴하게 기획했다.
U+유모바일은 '다모아 가족 결합' 가능 인원도 최대 6인으로 늘렸다. 다모아 가족 결합은 U+유모바일에서 운영하는 알뜰폰 업계 최초 가족 결합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최대 4명까지 가족 결합 시 결합 인원에 따라 가족 대표가 3개월마다 기본요금의 최대 50%를 네이버페이로 돌려받을 수 있었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5~6인 결합 시 4인 결합 혜택에 더해 추가 가족 1인당 네이버페이 1만원을 지원한다. 다모아 가족 결합을 희망할 경우 5월 내에 가족 중 1인이 U+유모바일에 신규 가입하고, U+유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가족 정보 입력 및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5월 중 셀프개통 또는 온라인 가입 신청을 통해 9000원 이상 요금제를 개통할 경우 신세계 상품권 3만원을 제공한다. 가족 또는 친구의 추천으로 가입하는 고객은 여기에 신세계 상품권 3만원을 더해 총 6만원의 혜택도 지원한다.
조용민 미디어로그 MVNO사업담당은 “U+유모바일은 매월 온라인 신규 가입자의 40% 이상이 가족 또는 친구, 지인 추천을 통해 가입할 만큼 고객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편”이라면서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가정의 달을 맞이해 U+유모바일이 준비한 신규 요금제 및 다모아 가족결합 혜택이 가계통신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