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는 이달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한정판 전용 맥주인 '더 프레시 라거'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더 프레시 라거' 맥주는 1세대 브루어리 카브루와 협업한 상품이다.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여름철 많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라거 타입의 맥주로 기획됐다. 100% 올 몰트(All-Malt)로 만들어져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며, 강한 탄산감으로 청량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라거 맥주 특유의 시원하고 청량감 높은 느낌을 살려낼 수 있도록 청록색 및 실버 디자인과 '프레시'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다.
GS더프레시는 이번 창립 50주년 기념 전용 맥주 출시와 함께 단독 기획 상품으로 차별화 주류도 준비했다. GS더프레시의 창립 연도와 동일한 1974년에 제조된 브랜디 '아르마냑 들로르 1974'를 '우리동네GS' 애플리케이션(앱) 사전예약을 통해 100병 한정 판매한다.
이외에도 △전 세계 최초로 별도 케이스를 제작한 '와일드터키 레어브리드' △국내 최초로 3개의 전용 잔이 든 제임슨 세트 △280㎖의 대왕 전용잔이 든 새로 PET 세트 등도 준비했다.
전재혁 GS리테일 주류팀 상품기획자(MD)는 “GS더프레시 창립 50주년이라는 특별한 날에 맞춰 그 의미를 되새기고 기념할 수 있는 전용 맥주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최상의 상품을 제공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