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라이트닝 플랫폼, AI 기술로 고객사 비용↓ 생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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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혁 세일즈포스코리아 플랫폼 영업대표가 '세일즈포스 라이트닝 플랫폼'이 전사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세일즈포스가 최근 제품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비즈니스 전략을 바꾸면서 고객 중심의 연결을 가장 잘 지원해주는 회사가 됐습니다. 이는 고객 중심 프로세스, 데이터를 연결, 분석하기 때문에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문종혁 세일즈포스코리 플랫폼 영업대표는 '로코드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혁신 전략'을 주제로 한 웨비나에서 '세일즈포스 라이트닝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 방법을 소개했다.

세일즈포스 라이트닝 플랫폼은 전문적인 코드 없이 단순한 '드래그 앤 드롭' 도구와 최소한의 개발로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을 지원한다. 로코드와 노코드를 실현하는 플랫폼으로 모바일 화면 구성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통 앱 개발 대비 생산성을 57% 높여준다.

문 대표는 “세일즈포스 라이트닝 플랫폼은 고객의 비즈니스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고객은 디지털 전환을 하고, 새로운 개발을 위한 수정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을 상당히 지불하고 있지만 세일즈포스 플랫폼은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경쟁 우위에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코카콜라는 세일즈포스 플랫폼을 활용해 유통업체, 소매업체, 고객을 연결하는 앱을 만들었다. 코카콜라는 모바일 앱 개발 시간을 18개월에서 6개월로 줄였고, 개발 비용은 20% 수준으로 낮췄다. 동시에 주문 처리에 걸리는 시간은 75%나 개선됐다.

또한 세일즈포스 생성형 인공지능(AI)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인 '아인슈타인'은 CRM을 넘어 전사 모든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문 대표는 “법무팀 계약이나 사건 관련 분석, 자동화 작업에서 활용하고, 인사팀은 채용과 지원자 관리 등에 이용하며, 재무팀은 재무 위험을 탐지하는데 사용하고 있다”며 “세일즈포스 AI 기능은 전사적 관점에서 빠른 업무 처리를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일즈 포스는 개발자를 위한 솔루션인 '아인슈타인 For Developer'를 출시해 코드 생성, 코드 취약점 스캔 등을 지원해 개발 생산성을 높여주고 있다”며 “세일즈포스는 '코드젠'으로 자체 케어형 AI 프로그래밍 시스템으로 개발자에 특화된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개발자는 AI 기술과 결합한 프로그래밍으로 개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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