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소비자용 모니터 'S 시리즈' 3종을 공개했다.
'S 시리즈' 3종은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델 27 모니터(S2725DS)와 F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델 24 모니터(S2425HS) △델 27 모니터(S2725HS)다.
델 S 시리즈 모니터는 일상적 업무를 위한 높은 생산성과 모던한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소비자용 제품으로, 세련된 외관과 탁월한 디스플레이 성능, 오디오 기능을 결합해 최상의 홈 오피스 및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구현한다.
'델 27 모니터'(S2725DS)는 QHD(2560x1440) 해상도와 350니트의 밝기를 지원하는 27형 제품으로, 신규 S 시리즈 모니터 중 가장 밝고 선명한 화면을 탑재했다. 별도의 디스플레이 포트를 탑재했고, 100Hz 가변 주사율을 지원한다. '델 27 모니터'(S2725HS)와 '델 24 모니터'(S2425HS)는 FHD(1920 x 1080) 해상도와 100Hz 주사율을 지원하고, 일상적인 업무에 적합한 27형 및 24형 사이즈로 제공된다.
신제품 3종은 다양한 사이즈 및 해상도를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시각적 편안함과 입체적인 오디오 경험을 전달하도록 설계돼 홈 오피스 환경에 최적화됐다. sRGB 99%와 1500 대 1 명암비를 지원해 생생하고 또렷한 색감을 표현하는 한편, 색상 왜곡없이 청색광 방출을 35% 이하로 감소시키도록 기능이 향상된 '컴포트뷰 플러스'와 TUV 라인란드의 '아이 컴포트' 부문 '4스타' 인증을 획득해 선명함과 사용 편의성을 겸비했다.
통합 듀얼 5W 스피커를 장착했고, 5가지 오디오 사전 설정을 통해 개인 취향에 최적화시킬 수 있어 콘텐츠 감상에도 적합하다. 또한, 기본 연결 및 측면 보조 연결을 위해 다양한 인풋 포트를 탑재해 주변기기와의 연결성을 강화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은 “ S 시리즈는 세련된 디자인에 신뢰가는 성능과 친환경 요소까지 겸비한 컨슈머 제품으로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게이밍에 이르기까지 목적에 맞는 홈 오피스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