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잇, 한국지사 설립 및 지사장으로 '아론 김(Aaron Kim)'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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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잇 한국지사 아론 김 지사장. 사진=큐잇

가상 대기실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큐잇(Queue-it)은 서울에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아론 김(Aaron Kim)을 큐잇 사의 지사장(Country Manager)으로 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

큐잇의 한국 지사는 아시아에서는 첫 번째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는 두 번째이며 전 세계적으로는 덴마크, 미국, 호주의 기존 지사와 함께 네 번째 지사다.

이번에 지사장으로 선임된 아론 김은 글로벌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20년의 경험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 큐잇 한국 지사의 전반적인 운영과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을 이끌 예정이다.

아론 김은 큐잇 한국 지사에 합류하기까지 IBM, HP, PwCC 및 Qlik에서 총괄임원으로서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영업 전략을 개발 및 실행하는 일에 경험을 쌓은 바 있다. 또한 한국의 여러 대기업 및 금융기관, 소매,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업계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사업을 이끌어왔다.

큐잇의 최고경영자인 예스퍼 에센드롭(Jesper Essendrop)은 “아론은 사업을 성장시키는 데 전문성을 갖추고 있고 글로벌 기업에서 한국의 금융 및 소매 관련 사업을 추진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그를 영입하여 이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공을 이끌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아론 김 한국 지사장은 “큐잇 한국 지사의 사업 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되어 기쁘다. 큐잇은 세계 최대의 선도적인 가상 대기실 제공업체이며,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통해 그 여세를 한국 시장에서도 이어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큐잇은 지난 26일 강남구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새로운 한국 지사를 출범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의 선도 기업, 기술 파트너, 주한 덴마크 대사, 주한 덴마크 무역위원회가 참석해 축하했다.

아론은 “고객사의 피크 수요 기회를 성공적으로 관리하여 고객사가 힘들게 쌓은 최종 사용자와의 신뢰를 증진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시장의 동향과 고객의 행동이 급격히 변화하는 이 시기에 큐잇의 가상 대기실은 고객 또는 구성원과의 신뢰를 관리하고자 하는 모든 분야의 한국 기업 및 조직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큐잇과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큐잇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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