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데킬라 '돈 훌리오 1942', 백상예술대상 공식 주류 파트너 선정

디아지오코리아는 럭셔리 데킬라 '돈 훌리오 1942 (Don Julio 1942)'가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의 공식 주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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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훌리오 1942가 제60회 백상예술대상 공식 주류 파트너로 선정됐다. [자료:디아지오코리아]

이에따라 돈 훌리오 1942는 다음달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공식 축하주로 함께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돈 훌리오 1942는 데킬라의 본고장 멕시코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데킬라 브랜드 '돈 훌리오'의 최상위 제품으로, 지난해 9월 한국 시장에 출시됐다. 창시자 돈 훌리오 곤잘레스가 데킬라 제조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세상에 선보였다. 돈 훌리오 1942의 제품명은 그가 처음 데킬라의 여정을 시작한 해인 1942년에서 착안해 이름이 붙여졌다.

해외 셀러브리티가 사랑하는 럭셔리 데킬라로 알려진 돈 훌리오 1942는 여러 해외 영화제, 글로벌 패션위크 등에서 빠지지 않는 대표 축하주이다. 특히, 지난 7년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애프터 파티 '더 거버너스 볼'의 주류 파트너로 등장하며 활약해왔으며, 올해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본 시상식에까지 등장하며 아카데미 역사상 처음으로 특별하고 기념비적인 축배의 순간을 함께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돈 훌리오 1942는 가장 달콤한 풍미를 끌어내는 특별한 기술로 수확한 100% 블루 아가베만을 사용한 데킬라로, 독자적인 효모로 발효한 후 미국산 오크통에서 최소 2년 이상 숙성시키는 등 한 병 당 최소 8년의 긴 시간과 여러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최상급 데킬라다. 캐러멜과 헤이즐넛, 아몬드, 커피 그리고 바닐라와 초콜릿이 어우러진 향에 따뜻한 오크의 풍미가 느껴지는 은은하면서 부드러운 질감과 기분 좋은 다크 초콜릿의 끝 맛을 선사하며 고급스러움의 정수를 보여준다.

김좌현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60주년을 맞이해 더욱 뜻깊은 올해 백상예술대상에 데킬라 제조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탄생한 돈 훌리오 1942가 함께해 한 층 더 의미 있는 축하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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