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매년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를 끄는 대표 완구 제품을 선보이는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고물가, 고환율 영향을 많이 받는 완구류를 합리적이게 구매할 수 있도록, 각 브랜드와 협의해 풍성한 쇼핑 혜택을 마련했다. 올해는 장난감 카테고리를 담당하는 11번가 김경진 상품기획자(MD)가 올해의 인기 장난감을 직접 꼽아 소개한다.
어린이날 선물하면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스테디셀러, '레고' 인기 제품을 최대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닌자고 △시티 △스피드 챔피언 △마인크래프트 △쥬라기월드 등 아이들의 '최애' 라인업을 한 데 모았다. 현재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어린이날 기프트세트'(브릭 파우치, 키링, 스타터팩)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아이들이 열광하는 '캐치! 티니핑'의 캐릭터 장난감도 특가에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출시 이후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제품 '미스틱 하트윙'의 후속작 '새콤달콤 티니핑 슈가베리팩트'를 7만원대에 준비했다. 장난감과 더불어 티니핑 목걸이 지갑, 힙색, 크로스백 등 인기 티니핑 캐릭터가 그려진 패션잡화 상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글로벌 완구 브랜드 '해즈브로'의 인기 점토완구 '플레이도'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다. 플레이도는 지속적인 손 움직임을 통해 아이들의 소근육과 신체 감각을 키워주는 감각발달 완구로도 유명하다. 플레이도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스타터팩 '플레이도 클래식 칼라도우'(20팩)를 1+1 패키지로 2만9000원대에 판매한다.
'영유아 육아템'으로 떠오르는 브랜드 '코코지'의 '코코지하우스와 둠칫 동요·쫑긋 동화 세트'(17만원대)도 있다. 아이가 원하는 오디오 콘텐츠를 골라 들을 수 있는 제품이다. 선택에 따라 동요, 전래동화, 영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어 언어발달과 상상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준다. 코코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제품 내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 할 수도 있다.
11번가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베스트 완구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한 데 모아 선보이는 '최애와 아이 기획전'을 오는 5월 3일까지 실시한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