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4월 광주창업포럼' 성료…창업 문화 질적 성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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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와 함께 24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 3층 MX홀에서 '4월 광주창업포럼'을 공동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와 함께 24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 3층 MX홀에서 '4월 광주창업포럼'을 공동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센터는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창업 생태계의 구축과 지역 사회의 혁신적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광주창업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창업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창업지원기관, 투자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포럼은 △선배창업자 특강 △전문가 초청강연 △참석자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선배창업자 특강을 진행한 민상운 이드엠 대표는 성공적인 브랜드 구축을 위한 실용적인 방법론과 사례들을 공유해 창업자들이 자신의 사업 아이디어를 시장에 효과적으로 위치시키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전문가 초청강연에 참여한 손창식 유니스 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는 법률 전문가로서 상표권이 비즈니스에 어떠한 중요성을 가지는지, 어떻게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상표등록 과정, 출원 전략, 침해 분쟁 대응 방법 등 실제적인 정보를 참여자에게 제공했다.

네트워킹 시간에는 브랜드 전략과 상표권 관리의 중요성을 더 깊이 이해하고, 서로의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브랜딩 및 법률적 조언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 모두에게 각자의 사업 전략을 보완하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창업기업 대표자는 “사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매우 도움이 됐다”며 “전문가들의 경험 공유와 실용적인 팁은 앞으로의 사업 운영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상용 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창업자들이 자신의 비즈니스를 돋보이게 하고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전략적 통찰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적인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창업 문화의 질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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