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오는 28일 저녁 9시 35분 롯데관광개발, 대한항공과 함께 공동 기획한 호주 비즈니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주 여행은 유럽과 미국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면서 시차는 1시간 정도 차이 밖에 나지 않아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효도여행이나 기념일, 기족단위 여행지로 인기 있는 곳이다. 한국과 정반대 계절인 호주는 무더운 여름에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방학 시즌에 맞춰 가족 여행으로 추천되는 여행지다. 세계 3대 미항인'시드니', 돌핀크루즈와 사막투어를 즐길 수 있는 '포트스테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블루마운틴'을 둘러보는 일정은 인기 코스이기도 하다.
홈앤쇼핑과 롯데관광개발이 함께 선보이는 '호주 시드니·블루마운틴·포트스테판 7일'은 창립 53주년을 맞은 롯데관광의 차별화된 요소가 돗보인다.
비행은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탑승해여 180도 눕혀지는 좌석인 프레스티지 스위트로, 약 10시간 정도의 장거리 비행을 편안하고 품격있게 시작한다. 이동수단도 35인승 대형버스를 탑승하면서도 출발일자별 최대 16명으로 정원을 한정해 쾌적하다.
또 전 일정 5성급 샹그릴라 호텔에서 숙박을 하며 럭셔리 호캉스를 체험하는 시간까지도 배분했다. 36층 레스토랑에서 시드니 하버와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맛보는 조식은 환상적인 경험이 될 것이다.
먹거리도 롯데관광의 식당실명제로 5대 레스토랑을 엄선해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해준다. 보다 여유로운 7일 일정으로 시드니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는 바랑가루, 록스 관광일정까지 포함돼 진정한 호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방송에서 상담예약을 하는 고객을 위해 제주그랜드 하얏트 숙박권, 여행지원금 실시간 추첨 및 샤넬 명품백 기간 경품 자동 응모 등 다양한 프로모션까지 준비됐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호주 여행을, 대한항공 비즈니스석, 5성급 럭셔리 호텔, 7일 일정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라며 “작년 한해 비즈니스 여행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다양한 프리미엄 여행상품 기획에 더욱 집중했다”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