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24일 엑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오는 26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 주제는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Beyond Green Energy)'다.
올해는 태양광,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배터리, EMS, 풍력, 스마트그리드, 수소, 연료전지, 지열,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국내외 300개사(1000부스)가 참가했다.
태양광 셀·모듈 분야에서는 글로벌 톱10 기업 중 올해 신규로 참가하는 캐나디안솔라와 한화큐셀, JA솔라 등 8개 사가 참가했다.
태양광 인버터 분야에서는 선그로우, 화웨이 등 글로벌 톱10 중 6개 사가 참가해 최신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는 또 23개국 83개사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일대일 수출상담회와 3년 만에 재개하는 '신제품·신기술 발표회'를 마련됐다.
이와 함께 기후 위기 극복방안을 제시할 '국제미래에너지컨퍼런스'가 엑스코 서관에서 동시 개최된다. 태양광 컨퍼런스인 PV마켓인사이트(PVMI)는 24일과 25일, 수소 컨퍼런스인 수소마켓인사이트(H2MI)는 25일과 26일 서관 3층에서 진행된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