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지난 22일 지구의날 54주년을 맞아 소등행사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세종 기정원 본원 모든 사무실과 외부 조명을 소등했다.
지구의날 맞이 소등행사는 기후 위기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김영신 기정원장은 “소등이라는 작은 실천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 가능성을 실감했다”면서 “개인과 가정에서도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