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2일부터 코스닥글로벌지수 선물 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스닥글로벌지수는 거래소가 코스닥시장의 저평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코스닥 우량주 51개사를 선별해 만든 지수다.
거래소는 지난 5일 파생상품 시장 업무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했다. 이어 15일에는 증권사 13개사와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했다. 거래소는 “기관과 외국인이 선호할 만한 코스닥 블루칩 기업에 대한 위험 관리 및 투자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코스닥 투자 수요가 증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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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