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제조산업전] 인코어테크놀로지, '전기전자부품 위변조 분석 서비스' 소개

Photo Image

주식회사 인코어테크놀로지는 오는 4월 24일(수)부터 4월 26(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전자제조산업전 2024'에 참가해 '전기전자부품에 대한 위변조 분석 서비스'를 선보인다.

인코어테크놀로지는 PCB/전자부품 고장 진단 및 분석 솔루션과 케이블 하네스 검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전기, 전자부품에 대한 체계적인 시험과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PCB 고장분석, PCB 역설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과 전기, 전자분야에서 사용되는 각종 부품의 건전성 시험, 분석, 검사도 진행한다.

Photo Image

위변조된 전자 부품은 신뢰성과 보안 측면에서 컴퓨터, 통신, 자동차, 산업 장비, 원전 기기, 군사 시스템까지 많은 분야에 위협을 가하며 국내에서도 위조된 부품이 정품으로 인식된 채 유통되는 일이 적지 않다. 위조된 부품이나 재사용된 부품을 사용할 경우 제품 결함, 안전 위험, 교환 비용, 평판, 책임, 지연 등의 막대한 손실이 유발된다. 위조 부품 사용은 사소한 위반 정도로 인식될 수 있으나 종종 국제적 조직범죄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범죄행위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과 같다.

인코어테크놀로지의 위변조 분석 서비스는 육안 검사, 엑스레이 검사, 전기적 특성 분석, 부품 기능 및 동작 시험, 성능 및 사양 확인, 파괴 및 물성/재료 분석 등 각각의 시험을 부품별 적절하게 조합 선택 활용함으로써 위변조 분석에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V-I 형상의 전기적 특성을 이용한 구조분석 및 보유 DB와의 비교 시험은 인코어테크놀로지만의 장점 중 하나이다. 홍경표 대표는 “전기전자 부품의 위변조 분석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면서도 비용을 낮추기 위해 기술 개발을 지속함으로써 고객이 직면한 위협에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 제조 산업 전시회로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회로 성장하였다. 특히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로 확대 개최된 자동차 제조 산업 전시회는 매년 전시 기간 동안 참가업체와 관람객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그 규모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전자 제조 및 자동차 제조 산업의 다양한 신기술과 장비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