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해피어스 지구의 날' 이벤트…'다회용기 쿠폰'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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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위대한상상〉

요기요가 '지구의 날'을 맞아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해피어스 지구의 날' 친환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요기요 고객과 임직원이 일상 속 작은 친환경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기요는 고객이 친환경 활동에 쉽게 동참하도록 다회용기 주문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월 2회 이상 요기요 앱 내 '다회용기 주문' 고객 대상으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기존 이벤트뿐만 아니라, 오는 26일까지 '다회용기 주문'에 즉시 사용가능한 3000원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요기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구의 날인 22일 사내 카페에서 개인 텀블러 사용 시 캠페인 취지가 담긴 스티커를 제공한다.

요기요는 2021년부터 민간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최초로 배달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와의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일회용 수저, 포크 안 받기'를 기본 주문 옵션으로 설정해 플라스틱 폐기물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한다.

라이더 내연기관 바이크를 전기 바이크로 전환하도록 지원하는 '해피어스 라이더 캠페인'으로 소음과 미세먼지 없는 친환경 배달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임직원의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인식 확대를 위한 '해피어스 물품기증 캠페인', '해피어스 용기내 캠페인', '신규 입사자 대상 반려나무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벌인다. 현재까지 약 60만 그루 30년 생 소나무를 식재한 효과와 같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를 거뒀다

유종범 요기요 ESG 팀장은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보호하도록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하는 친환경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지난 4년 동안 이뤄낸 결과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플라스틱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힘쓰며 친환경 배달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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