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스팟이 3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한 NCT 127의 팝업 전시회 'THE GREAT UNIT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전시회는 스위트스팟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와 함께 NCT 127 전시에 공동 투자해 개최한 행사다. 스위트스팟은 올해부터 브랜드·IP의 마케팅 효율 극대화와 동시에 자체 수익성 강화를 위해 단순 팝업스토어 대행 서비스에서 직접 투자를 통한 팝업스토어 유치부터 기획, 운영까지 총괄하는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팝업 전시회는 NCT 127의 3번째 월드투어를 주제로 총 45일의 운영 기간 동안 진행됐으며 전시 첫 날에는 오픈런 행렬을 비롯해 약 1500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윤영현 스위트스팟 RX 본부장은 “스위트스팟이 단순 대행을 넘어 주관사로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팝업 전시회를 선보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컨설팅, 기획, 공간 디자인 및 운영 등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으로 특색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