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베브코리아, 더현대 서울서 '글렌알라키' 팝업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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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알라키 인 서울 바이 빌리워커' 팝업스토어 전경

메타베브코리아는 싱글 몰트 위스키 '글렌알라키' 팝업 스토어를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열흘간 운영하는 '글렌알라키 인 서울 바이 빌리워커' 팝업 스토어는 '위스키 오픈 런' 대란을 일으킨 글렌알라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테이스팅 존과 포토존은 물론 특별 공간을 마련하고 글렌알라키와 위스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스페셜 위스키 클래스'를 진행한다.

특별히 팝업 스토어 운영 기간 중 글렌알라키 증류소의 경영자이자 위스키 업계 거장 빌리워커가 직접 방문해 글렌알라키 보틀에 직접 사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스코틀랜드 중심부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위치한 글렌알라키는 아일랜드어(게일어)로 '바위의 계곡'이란 뜻으로 1967년 설립된 위스키 브랜드다. 2017년 빌리워커가 인수하며 연간 생산량을 400만L에서 50만L로 줄이고 발효 시간을 세 배 이상 늘리는 등 품질 혁신을 꾀했으며, 현재는 판매 시작 즉시 품절을 기록하는 세계적인 위스키 브랜드로 성장했다.

여인수 메타베브코리아 대표는 “글렌알라키가 위스키 애호가들을 위해 특별한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위스키 업계의 세계적인 거장 빌리워커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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