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한달 동안 대규모 온라인 페스타 '면세일'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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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대규모 온라인 세일 페스타 '면세일' 행사를 한 달 동안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대규모 온라인 세일 페스타 '면세일' 행사를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행사 기간 동안 총 6000여 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메종키츠네와 스와로브스키, 스톤헨지, 바버 등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했다.

롯데면세점은 주차 별로 달라지는 추가 혜택도 달라진다. 웨딩 혜택을 놓친 신혼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지난해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 중 인증을 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롯데면세점 STAR 등급 온라인 혜택을 제공한다.

나아가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는 고환율, 고물가로 면세점 쇼핑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환율보상 프로모션을 오는 5월 1일까지 시행한다. 구매일 기준 1달러당 매장 환율이 1320원을 초과할 경우 최대 10만 원의 LDF PAY를 추가로 제공한다.

롯데면세점은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맞춰 대규모 온라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최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제선 여객 수는 약 1508만 명으로 지난해 동기간보다 약 53.3% 신장했다.

이정민 롯데면세점 채널운영본부장은 “높아지는 환율 부담 속 해외여행을 떠나는 내국인 고객을 위한 대규모 쇼핑 축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인기 면세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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